서울 종로5가 광장시장 방문기

추석 연휴에 녹두전이 당겨서 광장시장을 방문했어요. 시간은 오후 5시쯤이었지만 사람들이 붐비더군요. 특이한 점은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았어요. 아마도 광장시장의 명성이 국외에까지 퍼진 모양이겠죠?

tistory-image

저희는 청계천 쪽에서 출발했어요. 왼쪽이 방산시장이고 오른쪽이 광장시장입니다. 광장시장은 다양한 먹거리로 유명하죠.

tistory-image

청계천 쪽에서 광장시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경주 십원빵 파는 곳에서 긴 줄이 서 있었어요. 경주 십원빵을 광장시장에서 파는 이유가 궁금해서 한 번 시켜봤어요.

tistory-image

가격은 개당 3,000원이었는데, 맛은 평범한 십원빵과 비슷했지만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가 있어 특이했어요. 그래도 긴 줄을 서서 먹을 가치는 아니었던 것 같아요.

tistory-image

경주에서 시작한 십원빵이 이제는 서울에서도 사 먹을 수 있게 되었네요. 도대체 유명한 이유가 뭐지?

tistory-image

십원빵을 하나 사 먹고 시장 안쪽으로 들어갔어요. 시장 골목에 역시나 먹거리들이 많이 있었어요.

만두, 칼국수, 비빔밥

tistory-image

tistory-image

광장시장 안으로 들어가니 먹거리 골목이 가득했어요. 비빔밥, 칼국수, 만두 전문 골목이었는데, 칼국수는 직접 반죽을 밀어서 주문받으면 끓여주고, 만두는 대량으로 주문을 받아서 파는 것 같았어요. 만두들이 모두 똑같은 모양이었기 때문에 맛은 알 수 없었지만 먹음직스럽게 보였어요. 비빔밥은 밥 위에 야채를 담아 내주는 스타일이었어요.

tistory-image

비빔밥은 남대문에서 먹어본 것처럼 밥 위에 야채를 담아서 내주는 식이에요. 진열대에 야채 그릇이 보이지요?
만두나 비빔밥은 대략 6,000~7,000원 정도였어요. 적당한 가격이었죠.

tistory-image

생과일주스도 팔고 있었어요.

녹두빈대떡

tistory-image

광장시장의 가장 중앙에 위치한 박가네 빈대떡 골목에 도착했어요. 여기는 빈대떡, 육회비빔밥, 마약김밥으로 유명한 곳이에요.

tistory-image
tistory-image

가장 중앙에 있어서 사람도 많고 회전율도 좋은 박가네 빈대떡이에요.
박가네 빈대떡은 포장해서 가져갈 수도 있고, 튀기기 전 반죽을 사서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도 있어요.

tistory-image

계속 녹두를 갈면서 판매를 하고 있어요.

tistory-image

녹두전과 고기전이 둘 다 맛있었어요. 고기전은 사진에서 왼쪽에 있는 것이에요. 사람이 많아서 포장해서 집에서 먹기로 했어요. 녹두전과 고기전을 포장하고 굽기 전인 반죽도 한 통 구매해서 집에서 부쳐 먹었어요.
녹두빈대떡의 가격은 5,000원이고, 고기 빈대떡과 녹두빈대떡 반죽 포장은 10,000원이에요.

tistory-image

원래는 없던 메뉴인데 추석이라 그런지 전도 파네요. 우리도 산적이 있는 전을 사 먹었는데 맛은 없었네요.

마약 김밥

tistory-image

마약김밥을 만드는 과정도 보고 왔어요. 김밥 집은 줄이 많지 않지만 맛은 좋아서 가보길 추천해요.

찹쌀 꽈배기

tistory-image

매스컴 덕분에 유명한 찹쌀 꽈배기 집이에요. 이곳도 항상 줄을 서야 먹을 수 있는 인기 매장이에요.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전율이 빠른 편이라 줄이 금새 줄어들어요.

tistory-image

꽈배기집은 십원빵집과 반대편 입구에 위치하고 있어요. 종로5가 큰길 입구 부근이에요.

tistory-image

맛도 좋고 가격도 비교적 저렴해서 부담 없는 먹거리라고 할 수 있어요.

Similar Posts

답글 남기기

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. 필수 필드는 *로 표시됩니다